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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무료 블로그를 만들어보자(1)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갑자기 나만의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가는데 나의 기록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스쳤다. 단순한 일상의 기록이 아닌 누군가에게 나를 소개 할 일이 있을 때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블로그를 보여주면 나라는 사람에 대한 느낌과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상상했다. 인스타그램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이 있지만 글을 쓰기 좋은 공간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글을 쓰다 보면 꽤 깊게 들어갈 때가 있는데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에는 부끄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심헀다. 내가 원하는 나만의 블로그를 아무튼 ! 만들자 ! 요즘 본인만의 컨텐츠와 스토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만들어서 기록을 남겨야 한다. 내 마음에 작은 불씨가 일어났을 때 빨리.. 2024. 11. 14.
독서모임을 운영해보자(5) 진짜 마지막 과거 글네이버 블로그를 정리하던 중 독서모임 글을 발견했다..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2024.04.01독서모임 운영 6개월 독서모임을 운영한지 딱 6개월이 되었다.​10번의 모임을 진행했으니 10권을 읽은 셈이 된다. 이 속도라면 1년에 20권의 책을 읽게 된다.​20권이라는 책은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수치일까 ?​우리나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국민독서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보고서를 발표한다.​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독서율(교과서, 참고서, 수험서를 제외한 일반도서를 한 권이 상 읽은 연간 독서율)은 성인 47.5%​축하한다. 우리 자랑스러운 독서모임 여러분들 한 권을 읽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상위 50%에 들었다. 물론 이런 단순한 수치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동기부여적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2024. 11. 14.
만화 밤비노 ! 감상평 만화 밤비노 ! (bambino) 감상평 제목 : 밤비노!저자 : 세키야 테츠지별점 : 4.0(★★★★) 승우아빠님 요리만화 월드컵을 보다가 발견한 작품이다. 만화를 꽤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렇게 안본 작품이 많다. 승우아빠님 덕분에 한동안 요리만화를 보며 지낼 것 같다. 줄거리는 일반적인 성장물이다. 주인공인 반 쇼고가 요리사로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리사만이 아닌 인간으로서 많은 관계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만화다. 작가님이 그림을 꽤 잘그린다. 꽤 오래된 만화임에도 작화에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 2부까지 있는데 그림체가 점점 더 좋아진다. 스타일을 찾아가는 느낌이 든다. 나는 만화를 본다는 것이 좋은 책과 영화를 보는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세계를 체험하게 .. 2024. 11. 14.
Pem key를 ppk key로 변환하기 Pem Key to PPK Key 변환맥북 사용자는 AWS 서버를 만들면 SSH 접속을 위해 보통 Pem 키를 발급하게 된다. SSH로 서버에 들어가 파일을 컨트롤 할 수 있지만 나 같은 비 기술자는 직관적인 FTP가 더 편하다. FileZilla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SFTP로 접속하기 위해서는 ppk key 파일이 필요하다. 또한 PuTTY라는 프로그램으로 서버에 접속하기 위해서도 ppk key 파일이 필요하다. 윈도우 환경에서 작업하기 위해 처음에 바닸던 Pem Key로는 접속이 불가능하고 ppk key로 변환해주어야 한다. 1. PuTTY 설치 아래 링크로 접속하여 본인 컴퓨터 환경에 맞는 버전의 Putty를 설치해주자https://www.chiark.greenend.org.uk/~sgtath.. 2024. 11. 14.
클렌징오일 패러독스 클렌징오일 패러독스 피부관리를 해보겠답시고 구입한 클렌징 오일이 벌써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클렌징오일의 사용방법은 손과 얼굴에 물기가 없는 상태로 적정량을 덜어낸 뒤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 하는 것이다. 즉 손의 마찰력으로 오일과 얼굴을 서로 비비는 행위다. 거품이 없어서 그런지 클렌징 폼으로 세안 할 때 보다 손과 얼굴이 더욱 밀착되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항상 클렌징오일을 사용할 때 마다 번거로움을 느끼는데 오일을 다 써가는 상황에도 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보려 해도 구조적인 문제로 개선 될 수 없다는 점이 유감이다. 불편한 점은 집에 들어왔을 때 이미 시작된다. 어린시절 나갔다 들어오면 손부터 씻으라는 어머니의 말을 지금까지 잘 실천 중인 나는 귀가 후 자연스럽게 비누에 .. 2024. 11. 13.
독서모임을 운영해보자(4) 독서모임 운영 1주년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독서모임 운영 1주년을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다! 보람 있었다! 이런 느낌은 전혀 아니고 " 아니 벌써 1년이나 지났다고" 정신차려보니 1년인 느낌 입니다. 현재 독서모임은 제가 처음 기획했던 모습과 다릅니다. 처음 기획은 소수 정예 운영이었습니다. 공릉동 책방의 시작 그리고 교수님의 조언제 독서모임은 대학교 시절 교수님께서 주관하셨던 독서모임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소규모 인원으로 콤팩트하게 진행되었고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 기억을 되살려 소모임 앱을 통해 여러 독서모임을 참가했고 불만족에 결국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릉동책방을 처음 만들 때 교수님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습니다. 교수님은 소수로 끈끈하게 운영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소수로 꾸.. 2024. 11. 13.
독서모임을 운영해보자(3) 독서모임 중간점검2024.2.24(토) 지난 주 일요일 제 8회 정기 독서모임을 가졌다. 한 달에 2번씩 끊이지 않고 독서모임을 진행했다. 2주에 한 번씩 진행되는 모임이라 책도 여유롭게 고르고 질문도 흥미롭게 잘 만들어서 운영될 줄 알았으나.. 2주가 생각보다 긴 시간은 아니었다. 독서는 흐름이라고 한번 독서 루틴이 끊기면 다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렸다.  책을 선정하고 질문을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라 독서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의무감에 움직인 적도 많았다. 그래도 어쨌거나 결과적으로는 꾸준히 진행했다. 한 달에 두 권 이상의 책을 읽고 질문을 준비하는 시간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평소에는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가 어려운데 독서모임이 어느 정.. 2024. 11. 12.
본 투 비 블루 리뷰 쳇 베이커 첫 만남나와 쳇 베이커의 첫 만남은 오래되지 않았다. 2년 전 생일을 맞아 친한 동생과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는데, 혼자는 한 번도 가지 않았던 LP코너를 같이 구경하면서 재즈에 문외한이었던 내게 노라존스와 쳇 베이커로 재즈를 입문시켜주었다. 추천받은 두 아티스트 중 노라존스가 취향에 맞아서 쳇 베이커는 조금 듣다가 이름만 알고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때 동생이 재즈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소개해준 기억이 난다. 쳇 베이커 본 투 비 블루는 쳇 베이커라는 미국의 재즈 트램펫 연주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에게 쳇 베이커는 앨범 커버에서만 봤던 잘 생긴 사람이었는데 영화에서 묘사된 쳇 베이커란 인물은 인간적으로는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쳇 베이커에게는 트럼펫과 음악이 있었다. 정말 .. 2024. 11. 11.
맥북, 아이패드 메시지앱 숫자 남아있는 문제 해결 방법 맥북(Mac), 아이패드(iPad) 메시지(Messages) 숫자 남아있는 문제 해결 방법나는 평소에 앱 위에 숫자 떠있는 것을 못 참는다.  핸드폰 메일, 문자, 결제 애플리케이션 등 위에 숫자가 떠있으면 들어가서 족족 확인해 깔끔한 상태를 만든다. 얼마 전에 발견했는데 아이패드와 맥북 Mesage 앱이 분명히 모든 것을 다 확인했는데 위에 숫자가 절대로 안 지워진다!!아주 간단한 조치로 해결할 수 있었다. 시스템 알림 조정하기 1. 시스템 설정 > 알림 > Message로 이동 2. "알림 허용" 옵션을 비활성화한 후 Mac을 재시작 3. 다시 알림을 활성화   추가적인 해결 방법iMessage 로그아웃/로그인Message 앱의 환경설정에서 iMessage 계정에서 로그아웃Mac을 재 시작 후 다시 ..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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